30%+@ 할인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6월부터 본격 시행
30%+@ 할인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6월부터 본격 시행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5.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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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토교통부
사진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최대 30% 이상 교통비 절감을 누릴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전국 확대 시범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국민 생활비 절감을 위한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및 보행, 자전거 등 이용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카드사 협업을 통한 10% 교통비 할인에 보행이나 자전거 마일리지를 적립해 20% 추가할인, 민간기업이나 보험사의 추가 혜택을 더하면 최대 30%+@ 교통비 절감이 가능하다.

작년 3곳의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올해 11곳(5개 광역시, 6개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했다. 지난해 대상지인 세종, 울산, 전주를 포함 부산, 인천, 대전, 수원, 청주, 포항, 영주, 양산 등 11곳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앱 작동절차를 2회로 간소화 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등록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실적을 토대로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산정된다. 보행, 자전거 마일리지는 ‘광역알뜰교통카드’앱을 통해 GPS 및 스마트폰의 가속도/자이로 기능을 기반으로 이동거리를 산정한다.

작년에는 선불카드만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신한카드, 우리카드와 함께 ‘후불 알뜰카드(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카드사별로 10% 대중교통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적립은 사용실적과 무관하게 이용횟수 기준(지역에 따라 월32회/36회 이상)이 충족되면 적립된다.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미세먼지 발령일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하고, 공공자전거나 차량2부제 참여시에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보험사와 협업하여 상품개발도 준비 중이며,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종사자의 공제 제도를 마련해 추가 20%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각 11개 지역별 2천명, 전국적으로 2만명의 체험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정된 여건으로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못 드리는 점이 아쉽고, 내년부터 전국에서 알뜰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국토교통부
사진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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