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아프면 어쩌지?... "'명절병원' 검색하세요"
연휴에 아프면 어쩌지?... "'명절병원' 검색하세요"
  • 정다연 기자
  • 승인 2020.01.22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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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4~27일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제공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활용
▲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가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24~27일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각 시도별 콜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그리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명절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작동돼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입으로 야간 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도 알 수 있다.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상위 검색어에 노출되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도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사이트는 오는 23일 저녁 6시 이후에는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돼 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응급실 523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고,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5일)에도 보건소 등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한다. 중앙응급의료 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도 24시간 가동되고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출동 대기시키는 등 평소처럼 재난에 대비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정부는 우한 폐렴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우한 지역 방문 이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우한 폐렴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 후 대응 절차에 따라야 한다.

만약 의료기관을 방문했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우한 폐렴 의심 여부를 알려야 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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