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6년 연속 배우자 직업 1위... 희망 연봉은?
'공무원' 16년 연속 배우자 직업 1위... 희망 연봉은?
  • 정다연 기자
  • 승인 2019.1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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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9세 미혼남녀, 배우자 희망 연봉으로 남 5,270만원, 여 4,398만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19년 이상적인 배우자 상'을 발표했다. (사진=듀오 제공)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19년 이상적인 배우자 상'을 발표했다. (사진=듀오 제공)

 미혼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을 꼽았으며, 이상적인 배우자 연봉으로 남성는 5,270만원, 여성는 4,398만원으로 나타났다.

2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자사 연구소인 듀오휴먼라이프에서 25~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한 '2019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남녀불문 선호하는 배우자 1위로 공무원과 공사직이 남성은 12.7%, 여성은 12.5%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공무원과 공사직은 이상적인 남편과 아내의 직업으로 각각 16년과 6년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녀 모두에서 일반 사무직(남성 11.9%, 여성 11.4%)과 교사(남성 9.9%, 여성 7.6%)가 2위와 3위에 차례로 올랐다.

이외에 남성은 아내의 직업으로 금융직(6.8%), 회계사·변리사·세무사(5.3%), 디자이너(5.3%) 순이며, 여성은 금융직(6.6%), 교수(6.6%), 회계사·변리사·세무사(5.9%) 순으로 선호했다.

또한 미혼남녀가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 1위는 성격(27.2%)이 차지했다. 이어 경제력(12.5%), 외모(11.7%)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성격(26.9%)에 이어 외모(15.2%), 가치관(10.2%)을 중시했고, 여성은 성격(27.4%) 외에 경제력(16.2%), 가정환경(11.1%)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조사됐다.

남녀의 결혼 계획 평균 연령은 각각 34.8세, 33.5세였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연령인 남성 33.2세, 여성 30.4세(2018년 기준)보다 각각 1.6세, 3.1세 높았다. 또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 34.7%로, '결혼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34.6%)와 비슷한 득표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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