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 ‘펑펑’?... 국민이 예산 직접 감시한다
국민 혈세 ‘펑펑’?... 국민이 예산 직접 감시한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0.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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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3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공모
제2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출범식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제2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출범식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개인 테마파크 내에 국민 세금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려다 취소된 적이 있다. 이는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활동으로 예산 낭비를 막은 사례이다.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막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제3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만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행정안전부나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예산낭비 사례나 예산낭비사업 발굴 계획을 1건씩 제출하면 된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의 존재만으로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효율적 예산 집행 방안을 고민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자치단체가 스스로 알뜰한 지방살림을 꾸려 나가는 한편, 국가적으로도 재정 절감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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