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없는 ‘줄기세포 화장품’광고 1천여건 적발…사이트 차단
‘줄기세포’ 없는 ‘줄기세포 화장품’광고 1천여건 적발…사이트 차단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0.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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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줄기세포가 들어있다거나 의약적 효능을 표방한 ‘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줄기세포 함유’, ‘조직/상처 치유’, ‘피부조직/세포재생’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효능•효과를 광고하다 적발됐다.

실제 ‘배양액’이 함유된 제품이나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표방해 ‘인체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광고하거나, ‘상처치유’, ‘세포 성장’, ‘기미/홍조/여드름 치료’ 등 의약품이 아닌데도 의약적 효능을 광고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사이트를 방통위에 사이트 차단 요청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56곳에 대해서는 지방청에서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따라 판매자 고발, 책임판매업자 광고 정지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화장품은 인체 줄기세포•조직을 제거한  ‘배양액’만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올해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에 대해 생활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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