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조개젓’ 3건 중 1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유통 ‘조개젓’ 3건 중 1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0.01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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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약처 블로그
사진 : 식약처 블로그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최근 유행인 A형 간염의 원인이 ‘조개젓’으로 확정되어 유통 중인 조개젓 수거결과 일부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회수, 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중인 조개젓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7 일 밝혔다. 44건 제품 중 원료의 원산지가 국산 30건, 중국산 14건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44개 제품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부는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료 생산단계부터 ‘조개젓’ 제조단계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식기관 검사를 통해 안전한 경우에만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9월30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수입제품은 지금과 같이 수입검사 강화조치를 유지해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제품이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조개젓 제품은 유통이나 판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조개젓’ 제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덜어서 구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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