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택배사칭 스미싱 기승…주의요망
명절 앞두고 택배사칭 스미싱 기승…주의요망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9.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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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융위원회
사진 : 금융위원회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소액결제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ashing)이란 문자메세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7월까지 스미싱 탐지건수는 전년대비 21.5% 증가했으며,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이 크게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문자 속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은 클릭하지 않을 것 ▲앱 다운 시 문자 속 링크가 아닌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할 것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할 것 ▲보안강화 및 업데이트 명목으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요구 시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말 것 등을 준수해야 한다.

방통위는 이동3사와 협력해 5일부터 총 5,360여만 명을 대상으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발송해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 연휴동안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성앱 유포지 차단 및 스미싱 이용 번호중지•차단 등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KTX객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AI기반의 앱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휴 중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24시간 상담 가능한 118(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 2차 피해를 예방 및 악성코드를 제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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