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특화상품 2종, 친환경 식품매장 ‘자연드림’ 입점
어촌특화상품 2종, 친환경 식품매장 ‘자연드림’ 입점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8.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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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양수산부
사진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조개류 가공식품 2종이 오는 29일부터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친환경 식품매장 ‘자연드림’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드림에 입점하게 된 식품 2종은 해남 송호마을의 전복 분말과 여수 안포마을의 조개분말 제품으로 정부와 연계해 개발한 특화상품이다.

송포마을과 안포마을은 2014년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으나 주민들만의 힘으로는 제품개발 및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마을, 완도해양바이오센터 등이 함께 분말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개발된 상품은 아이쿱 생협의 36가지 친환경 식품검사를 통과하고 지난달 입점이 확정되었고, 이는 아이쿱 생협의 검사를 통과, 입점한 최초의 외부 개발상품이다. 앞으로 온라인을 포함 자연드림 전국 매장에 연 2만개(약 8천만 원)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의 유•무형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특화산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어촌특화지원센터를 연안 시•도 별로 지정해 현재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그간 어촌마을과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모색해왔으며, 그 결과 수산물가공품의 국내 최초 친환경 매장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조개류 가공식품의 친환경 매장 진출은 어촌마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어촌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한 사례로 어촌특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시•도별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어촌마을 별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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